- 상담멘토
- 이상민 멘토
- 작성일
- 2022-05-30 14:18
반가워요!
저도 정확히 A친구가 어떤 방법으로 학생을 소외를 시켰는지 저도 잘 모르겠지만 그래도 A친구는 본인이 잘못했고, 앞으로 잘 지내려고 학생에게 노력하는 것 같아요!
저는 사람은 고쳐 쓰는 것이 아니라고 믿는 편이지만, 그래도 신이 아닌 사람이니 실수는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저같은 경우에는 학생같은 일이 생기면 기회를 한번 더 주는 편이에요.
A학생이 사과를 하면 받아주고 한번 더 기회를 주고, 사과를 하지 않고 뻔뻔하게 행동하면 그냥 완벽하게 선을 긋는 게 맞는 것 같아용.
스트레스 푸는 방법은 진짜 사람마다 너무 달라서 학생이 직접 찾아야 해요.
제가 칼럼에 써 놓은 방법들이 있지만, 그 외에도 본인의 취미활동을 찾아서 해보는 것도 추천해요.
본인의 감정에 조금 더 솔직해 지는 것도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근본적으로 본인이 스트레스를 안 받는 환경을 찾아서 그 환경을 즐기는 것 같아요.
비록 그 환경이 평소와 많이 멀다면 가끔가끔 그런 환경을 찾아서 가는 것이죠.
인간관계에서의 스트레스는 정말 저도 어려운데 그냥 '나를 좋아해주는 사람들을 챙기는 것 만으로도 시간은 부족하다'라는 말을 어디서 들었었어요.
그 말이 정말 가슴에 와닿았는데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면 살아가면 조금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