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멘토
- 이우진 멘토
- 작성일
- 2023-12-17 20:43
안녕하세요 예지학생! 너무 늦어서 미안해요ㅠㅠ 요즘 너무 바빴네요..
딴 생각이 드는 것이 고민이군요. 이거는 사실 모든 사람이 다 그런다고 생각해요. 다들 공부에 집중이 잘 되지 않고, 다른 생각 재밌는 생각하고 싶죠. 저도 그랬어요. 저도 상상력이 나름 풍부한 편이라, 좀비 사태도 생각해보고, 많은 망상을 열심히했죠ㅋㅋㅋ
사실 그런거는 다 집중력 부족 문제잖아요. 그래서 저는 차라리 집중력이 떨어질 때는 그 내용에만 집중했어요. 정말 의지력이 좋아서, 그 내용을 떨쳐내고 다시 마음을 다잡고 집중할 수 있는 사람은 얼마 없잖아요. 차라리 그럼 그 내용을 열심히 생각하고 쉬는 시간이라 생각해요. 그렇게 열심히 생각하다보면, 약간 현타가 올 때도 있고, 스스로 '아 뭐하는거지, 공부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할 수도 있어요. 두개나 세개의 업무를 동시에 흐지부지 하는 것 보다, 1개씩 집중해서 하는 게 더 나아요. 그러니, 공부하겠다고 앉아서 다른 생각을 하면서 시간을 보내는 것 보다, 집중을 할 때는 딱 집중하고 아닐 때는 쉬어요. 타이머로 시간을 정하는 것도 좋아요..
앞으로 고1 생활에 힘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파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