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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8(목)
서울특별시교육청
4월
5월
8(수)
경기도교육청
6월
4(화)
(서울 미실시)
7월
11(목)
인천광역시교육청
8월
9월
4(수)
10월
15(화)
11월
14(목)
12월
※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6, 9월)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며, 일정이 변동될 수 있음.
영역(과목)
국어
중학교 교육과정 전 범위
6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국어에서 출제 -
9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국어에서 출제-
10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국어에서 출제 -
수학
6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수학 Ⅱ. 방정식과 부등식 -
9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수학 Ⅲ. 도형의 방정식 -
10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수학 Ⅳ. 집합과 명제 -
영어
6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영어에서 출제 -
9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영어에서 출제-
10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공통 과목) 영어에서 출제 -
한국사
Ⅱ. 근대 국민 국가 수립운동 3.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Ⅲ.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 2. 3·1 운동과 대한민국 임시 정부
Ⅲ. 일제 식민지 지배와 민족 운동의 전개6. 광복을 위한 노력
탐구
통합사회
Ⅳ. 인권 보장과 헌법1. 인권의 의미와 변화 양상
Ⅴ. 시장 경제와 금융 2. 시장경제와 경제주체(국제경제 전까지)
Ⅶ. 문화와 다양성3. 문화 상대주의와 보편 윤리
통합과학
Ⅱ. 시스템과 상호작용1. 역학적 시스템
Ⅱ. 시스템과 상호작용
Ⅲ. 변화와 다양성
* 출제 범위는 교육과정 순서에 의한 최종 단원을 나타내며, 처음부터 누적임. * 출제 과목 및 범위는 추후 조정될 수 있음.
1학년 국어 전 범위
6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언어와 매체'에서는 언어만 출제
9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언어와 매체'에서는 언어만 출제
10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언어와 매체'에서는 언어만 출제
1학년 수학 전 범위
[수학Ⅰ] Ⅱ. 삼각함수
[수학Ⅰ] 전 범위[수학Ⅱ] Ⅰ. 함수의 극한과 연속 1. 함수의 극한
[수학Ⅰ] 전 범위[수학Ⅱ] Ⅱ. 미분 - (1)미분계수
1학년 영어 전 범위
6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영어Ⅰ)
9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영어Ⅰ)
10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영어Ⅰ, 영어Ⅱ)
고1 전 범위(3월 수준에 맞추어 출제)
Ⅱ. 근대 국민 국가 수립 운동 3. 근대 국민 국가 수립을 위한 노력
사회탐구
생활과 윤리
고1 통합사회 과목별 전 범위(세계사와 동아시아사의 경우 중학교 역사와 고1의 한국사의 관련 내용요소를 포함)
Ⅲ. 사회와 윤리
Ⅳ. 과학과 윤리
Ⅴ. 문화와 윤리
윤리와 사상
Ⅱ. 동양과 한국 윤리사상
III. 서양 윤리사상6. 옳고 그름의 기준: 의무와 결과
Ⅳ. 사회 사상3. 시민
한국지리
Ⅲ. 기후 환경과 인간 생활1. 우리나라의 기후 특성
Ⅴ. 생산과 소비의 공간 2. 농업의 변화와 농촌 문제
Ⅶ. 우리나라의 지역 이해2. 북한 지역의 특성과 통일 국토의 미래
세계지리
Ⅲ. 세계의 인문환경과 인문 경관1.주요 종교의 전파와 종교 경관
Ⅳ. 몬순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Ⅶ.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와 중·남부 아메리카
동아시아사
Ⅲ.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1. 17세기 전후 동아시아 전쟁
Ⅲ. 동아시아의 사회 변동과 문화 교류
Ⅳ. 동아시아의 근대화 운동과 반제국주의 운동3. 서양 문물의 수용
세계사
Ⅲ. 서아시아 인도 지역의 역사1. 서아시아의 여러 제국과 이슬람 세계의 형성
Ⅳ. 유럽 아메리카 지역의 역사
Ⅴ. 제국주의와 두 차례의 세계대전1. 제국주의와 민족 운동
경제
Ⅱ. 시장과 경제 활동
Ⅲ. 국가와 경제활동
Ⅳ. 세계 시장과 교역2. 외환 시장과 환율
정치와 법
Ⅲ. 정치과정과 참여
Ⅳ. 개인생활과 법2. 재산 관계와 법
Ⅴ. 사회생활과 법1. 형법의 이해
사회·문화
Ⅲ. 문화와 일상생활2. 현대 사회의 문화 양상
Ⅲ. 문화와 일상생활
Ⅳ. 사회계층과 불평등2. 다양한 사회 불평등 양상
과학탐구
물리학Ⅰ
[통합과학] 전 범위Ⅰ. 역학과 에너지 1. 힘과 운동 - 운동 법칙 단원
I. 역학과 에너지 1. 힘과 운동 2. 에너지와 열
Ⅱ. 물질과 전자기장1. 전기
Ⅱ. 물질과 전자기장[12물리 Ⅰ 02-07]
화학Ⅰ
[통합과학] 전 범위Ⅰ. 화학의 첫걸음 2. 아보가드로수와 몰
Ⅱ. 원자의 세계2. 원자 모형과 전자 배치
Ⅲ. 화학 결합과 분자의 세계1. 화학 결합의 종류
Ⅳ. 역동적인 화학 반응2. 산 염기 중화 반응
생명과학Ⅰ
[통합과학] 전 범위 Ⅰ. 생명 과학의 이해
III. 항상성과 건강03. 항상성 유지
Ⅳ.유전2. 생식세포의 형성과 유전적 다양성
Ⅴ. 생태계와 상호 작용01. 생태계의 구성과 기능[12생과Ⅰ 05-01]
지구과학Ⅰ
[통합과학] 전 범위Ⅰ. 지권의 변동
Ⅲ. 대기와 해양의 변화1.기압과 날씨변화
Ⅳ. 대기와 해양의 상호 작용2. 해양의 심층 순환
Ⅴ. 별과 외계 행성계2. H-R도와 별의 분류
1, 2학년 전 범위(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전 범위(독서, 문학,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수학Ⅰ] 전 범위[수학Ⅱ] 전 범위[확률과 통계]Ⅰ. 경우의 수(1. 순열과 조합)[미적분]Ⅰ. 수열의 극한 (1. 수열의 극한)[기하]Ⅰ. 이차곡선(1. 이차곡선(타원,포물선,쌍곡선))
[수학Ⅰ] 전 범위[수학Ⅱ] 전 범위 [확률과 통계] Ⅱ.확률(1.확률의 뜻과 활용)[미적분] Ⅱ. 미분법(2. 여러 가지 미분법)[기하] Ⅱ. 평면벡터(1. 벡터의 연산)
[수학Ⅰ] 전 범위[수학Ⅱ] 전 범위[확률과 통계] Ⅱ. 확률[미적분] Ⅱ. 미분법[기하] Ⅱ. 평면벡터
[수학Ⅰ] 전 범위[수학Ⅱ] 전 범위[확률과 통계] Ⅲ. 통계 1. 확률분포[미적분] Ⅲ. 적분법(1. 여러 가지 적분법)[기하] Ⅲ. 공간도형과 공간좌표(1. 공간도형)
전 범위(수학Ⅰ, 수학Ⅱ,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1,2학년 전 범위
전 범위(영어Ⅰ, 영어Ⅱ)
전 범위
물리학Ⅱ
미실시
Ⅱ. 전자기장[12물리 Ⅱ 02-03]
Ⅱ. 전자기장
Ⅲ. 파동과 물질의 성질1. 전자기파의 성질과 활용
화학Ⅱ
Ⅱ. 반응엔탈피와 화학 평형2. 화학 평형과 평형이동
Ⅲ. 반응 속도와 촉매
생명과학Ⅱ
IV. 유전자 발현의 조절[12생과 Ⅱ 04-02]
IV. 유전자 발현의 조절
Ⅴ. 생물의 진화와 다양성2. 생물의 분류와 다양성
지구과학Ⅱ
Ⅱ. 대기와 해양1. 해수의 운동과 순환
Ⅱ. 대기와 해양2. 대기의 운동과 순환
Ⅵ. 행성의 운동
직업탐구
성공적인직업 생활
농업 기초기술
공업 일반
상업 경제
수산·해운산업 기초
인간 발달
* 6월, 9월 모의평가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주관하며, 추후 범위가 달라질 수 있음. * 출제 범위는 교육과정 순서에 의한 최종단원을 나타내며, 처음부터 누적임. * 출제 과목 및 범위는 추후 조정될 수 있음.
수학 최고의 난제 중 하나인 페르마의 마지막 정리는 지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만한 드라마틱한 요소들이 많습니다. 357년만의 증명, 이 말만 들어도 이 정리에 대한 수학자들의 노력과 스케일이 묻어납니다. 저 역시 이 책을 읽으며 수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고, 수학을 마냥 어려워만했던 학생들도 이 책을 읽으면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나는 경이적인 방법으로 이 정리를 증명했다. 그러나 책의 여백이 좁아 여기 옮기지는 않겠다.” 페르마의 끄적거림 수준의 이 낙서는 후대 수학자들을 고통스럽게 했습니다. 정리 자체는 굉장히 단순해서 많은 수학자들의 도전 욕구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지만 풀릴 듯 풀리지 않았던 것입니다. 무려 357년간이나 말입니다. 이런 수학계의 난제에 관심을 가진 학생이 있었습니다. 10살 때 하굣길에서 들린 도서관에서 이 정리를 처음 접하게 되고 큰 감명을 받아 운명처럼 이 정리를 꼭 증명하겠다고 결심합니다. 그로부터 30년이나 지난 후 이 꼬마는 집요하게 노력하여 결국 어릴 때 목표를 이뤄냅니다. 증명을 완성한 것이죠. 그는 앤드류 와일즈였습니다. 앤드류 와일즈의 증명이 바로 인정받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수학자들이 이 증명을 검토하던 중 중요한 논리적 오류를 발견했던 것입니다. 앤드류 와일즈는 이후 7년간 외부와 연락을 끊고 이 정리의 완벽한 증명에 몰두합니다. 7년만에 재등장한 그는 집념과 용기로 이 정리를 최종 증명합니다. 인류의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되었죠. 다만, 수학이라는 학문의 정수가 총동원되어야만 했고, 결국 현대 수학의 최전선에서 간신히 이 난제가 증명되었습니다. 심지어 전혀 관계가 없을 것 같던 다른 연구를 위해 추가로 쌓아 올린 수학으로 증명했다는 점에서 페르마가 과연 제대로 증명을 했을까 라고 의심하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페르마의 증명 여부보다 더 중요한 것은 절대 풀리지 않을 것 같았던 이 정리가 증명되었다는 것입니다. 이 증명 이후 수학은 한 단계 앞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고 또 다른 난제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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