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멘토
- 이규민 멘토
- 작성일
- 2022-05-29 14:43
다희학생 안녕하세요, 규민멘토에요:)
정말 정말 좋은 선생님을 만나서 다행이에요. 이렇게 다희학생이 겪고 있는 일에 관심을 가져주고, 올바른 곳으로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힘이 되어주는 여러 말을 해주시는 선생님의 따뜻한 마음이 다희학생이 쓴 글만 보더라도 너무 잘 느껴지네요.
다희학생이 궁금했던 점에 대답을 하자면: 당연하지! 입니다.
학교에서 감사한 마음을 선생님께 졸업 이후에 스승의날 등에 자주 찾아뵙기도 하고, (졸업한 이후라면) 개인적으로 연락을 하더라도 안될 것이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졸업하고 나서 멋있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선생님께 감사말씀 드리기도 하고, 인생에 대한 고민이 생기면 또 조언을 받고 하는 것들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생각해요. 저도 고등학교 당시에 감사했던 선생님들께 5~7년이 지난 아직도 안부연락 드리기도 하고, 같이 밥도 한끼 먹으면서 그동안 있었던 일들에 대해서 대화도 하고 하거든요. 그러니, 그런 날이 올때까지 멋지게 성장하기만 하면 되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