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담멘토
- 박상욱 멘토
- 작성일
- 2022-01-18 16:43
안녕하세요 가연 친구! 연애에 관해 고민이 있으시군요 :)
가연 친구가 처해있는 상황을 흔히들 '권태기'라고 부르는 것 같아요. 4년이라는 시간은 굉장히 길잖아요. 그러다보니 남친분께서 가연 친구가 적은 행동들을 보여주고 있지 않나 싶어요.
만약 저였다면 그냥 솔직하게 물어봤을 것 같아요. 직선돌파하는거죠. '요즘 너가 내 연락도 잘 안받는 것 같고 나를 좀 피하고 멀리하는 것 같다. 4년 동안 만났어서 이제 조금 식은거냐' 이렇게 말이죠. 오히려 이렇게 물어보면서 서로의 마음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면, 이 문제가 해결되고 예전의 좋았던 시절로 돌아갈 수 있을 수도 있어요. 그냥 계속 지금처럼 눈치만 보면서 있으면 상황이 좋아질까요? 개인적으로는 잘 모르겠습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가연 친구를 비롯해서 우리 모두에게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에요. 하지만 저는 가연 친구가 잘 이겨낼 수 있을 거라고 믿습니다. 화이팅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