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밀크T 친구들!
학생들은 본인이 진정으로 무엇이 하고 싶은지, 무엇을 원하는지도 모른 채 그리고 큰 의미를 두지 않은 채 공부에만 열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책을 읽으며 '나'를 바라보면 무언가를 찾을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보입니다. 아무리 사소한 조각이라도 찾고 나면 내 인생에서 작은 전환점이 되지 않을까요?
<편의점 가는 기분>은 다 큰 성인에게도 의미를 찾아주는 책이며 한창 정신적으로 방황하고 있을 청소년에게는 더 큰 힘이 되어줄 거라고 생각해요. 읽는 모든 이에게 메시지를 정확하게 전달해 주는 소설인 만큼 모든 밀크T 친구들이 읽어 보았으면 좋겠고, 그래서 언제나 추천해 주고 싶은 책입니다!
" 이 안에서 모두 어떻게든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살 수 있는 행성이 두 개라 해도 마찬가지다." - 등장인물 '캣맘'의 말
시험과 공부에 지친 밀크T 학습생들의 행복을 늘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