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이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의 학교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 바로 친구관계라는 걸 알기 때문입니다.
친구가 큰 힘이 되지만 때로는 가장 큰 상처가 되기도 하죠. 무리에 속하고 싶고 이상한 사람으로 여겨질까 걱정하는 마음은 어른이 되어도 비슷해요.
나이와 상관없이 친구들과 잘 지내는 일은 쉽지 않거든요. 이 책을 읽으면서 저도 중고등학교 시절이 계속 생각났고 현재의 제 모습도 볼 수 있었어요.
밀크T 친구들이 이 책을 읽고 본인의 상황과 비교해 ‘나는 어떤가’ 생각해 보면서 친구관계에 힘든 친구가 있다면 위로와 공감을 받고, 또 건강한 친구관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어차피 우리 모두는 독립된 나무들처럼 혼자야. 좋은 친구라면 서로에게 좋은 햇살이 되어 주고 바람이 되어 주면 돼. 독립된 나무로 잘 자라게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존재.”
여러분들은 모두 개성이 있고 사랑받을 만한 이유가 가득합니다. :)
쌤이 언제나 밀크T 친구들을 응원합니다.